회원만 구매 가능한 전용 특가상품 강화...100원 상품도 추가해 실질적 혜택 늘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티몬이 유료멤버십 서비스 '슈퍼세이브'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슈퍼세이브는 가입과 동시에 페이백 적립금과 회원 전용딜 등 강력한 혜택을 제공해 충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7월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24만명 이상에 이른다.
[사진=티몬] |
현재 티몬은 30일권(가입기간)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없었던 전용 할인쿠폰과 전용 100원 상품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바뀐 슈퍼세이브의 특별혜택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슈퍼세이브 가입고객에 한해 특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 전용딜' 혜택이 주어진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회원들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전용 상품으로, 기존 20여개 수준이었던 전용딜 상품을 70개 이상으로 확대한 상태다. 특히 100원딜 상품은 슈퍼세이브 유료회원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이를 포함한 모든 상품이 무료배송되며 상품은 매일 수시로 추가된다.
대표적인 혜택은 100원딜이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 200g(100원/100개한정) △청소대행업체 조이앤워시 1만원권(100원) △스마트폰 투명 젤리 케이스(100원) △허니걸 여름신상 네일패치(100원) 등이다.
티몬은 또 '2% 페이백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상품 구매 때마다 최종 결제금액의 2%(할인쿠폰과 배송비 제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또 다른 혜택은 '슈퍼세이브 전용 할인쿠폰'이다. 티몬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티몬데이와 매월 1일 진행하는 '퍼스트데이에 각 1000원, 2000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최근 슈퍼세이브 100원딜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에 힘을 주면서 회원들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 회원들에게 희소성 있는 가격과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몬 슈퍼세이브 가입은 티몬 페이지 내 검색창에서 "슈퍼세이브'를 검색해 30일권 딜(5000원)을 구매하면 된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