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유돈케어

속보

더보기

[유돈케어 다시보기] 복잡한 중국투자? 이것만 알아가자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0:48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0: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유돈케어’ 18화를 시작합니다.
해외 주식 시리즈 마지막인 중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시장은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덩치는 크지만 제도나 시스템이 선진시장에 비해 미숙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다는 점이 한국의 90년대와 비슷합니다.

중국 기업은 여러 거래소에 분산상장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 지수는 상해종합지수, CSI300, MSCI China 지수, 차이넥스트 등 여러 지수로 나뉘어 있습니다.

한국의 한국거래소처럼 중국에는 대표적으로 상해거래소와 심천거래소가 있습니다.
상해거래소에는 주로 은행이나 소재 등의 구 기업들이 상장되어있습니다.
심천거래소는 IT, 제약 등 신경제 업종들이 상장되어있습니다.

 

 

중국 주식은 A주와 B주로 나뉘기도 합니다.
A주는 내국인이 주로 거래하며 B주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4년도 후강퉁, 2016년도 선강퉁이 시행되면서 외국의 개인투자자들도 A주 투자가 가능합니다.
후강퉁은 상해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거래, 선강퉁은 심천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거래를 뜻합니다.

중국에 상장된 3000여 개의 종목 중 외국인 투자가 가능한 종목은 1200여 개 종목인데요.
중국 기업에 투자할 때는 중국 시장이 변동성이 크며, 중국기업 회계투명성도 떨어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중국은 개인투자자 비율이 80%를 차지하는데요.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따라서 왜곡될 수 있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최근 중국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 자본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외국인 자본이 유입되면 현지통화 가치가 절상되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반대로 현지 통화가 유출될 경우 현지 통화 가치가 절하되어 외국인 입장에서 투자매력이 감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국의 MSCI 이머징 편입 비중 확대는 대형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소형주보다 대형 기업 투자에 접근하기 쉽기 때문일 텐데요. 따라서 시장 개방 확대는 대형주와 대형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중국 증시의 기초를 탄탄히 다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현 중국 증시를 낱낱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돈케어' 놓치지 말고 다음 시간에 함께해요!

[영상 다시보기▼]

 

 

robinjun816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