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인 10월 3일과 6일에 각각 세계 최고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두시&날자’가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블랙이글스 에어쇼 ‘두시&날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제지평선축제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블랙이글스 전 기종 풀 디스플레이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며 23분간 지평선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지난해 지평선축제에서 펼쳐진 세계 최고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모습[사진=김제시청] |
특히 올해는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휴일인 10월 3일 2회, 6일 1회 에어쇼 실시로 파란 지평선의 하늘을 화려하게 비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 글로벌축제 김제지평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공을 가르는 8대의 항공기를 편대로 구성 된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는 10월 3일 오후 4시 중앙광장에서 팬사인회를 활짝 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1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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