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태풍으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됐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다시 탈 수 있게 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 전역 따릉이 보관소에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따릉이에 대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따릉이 안내판 전도 등 일부 시설물의 피해가 있었으나 임시 복구했다"며 "신속히 회수했던 자전거도 재배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릉이 보관소 [사진=서울시] |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