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최근 군청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장애인인식개선 강의 [사진=영암군] 2019.11.15 kt3369@newspim |
군은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서미화 전문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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