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청약 대란' 급한 불 껐다..'청약업무 이관법' 법사위 통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도 통과 앞둬..2월부터 감정원 청약
4월 총선·상한제 앞두고 건설사들 2~3월에 분양 집중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주택 청약업무를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청약 대란' 우려는 해소될 전망이다. 오는 4월 총선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분양 일정을 서둘러 확정하려던 건설사들도 한시름 놓게 됐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이 앞으로 주택청약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주택법 개정안이 이날 법제사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에 이어 이날 오후 열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다음달 1일부터 예정된 감정원의 청약업무 개시는 무리 없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상규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11.19 kilroy023@newspim.com

이번 개정안은 금융실명제법으로 보호되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금융정보를 비금융기관인 감정원이 은행들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감정원이 자체 청약업무 시스템을 갖추더라도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금융정보를 다룰 수 있어야 청약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개정안은 지난달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금융결제원은 일찌감치 청약업무 마감을 공지했다. 청약 업무 이관 작업으로 신규 입주자모집공고를 지난달 말로 마감하고 금융결제원이 수행하는 신규 청약 업무는 오는 16일까지다.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는 신규 청약업무가 중단된다. 17일부터 발생하는 예비입주자 등 추가 업무는 감정원에서 수행하고 다음달 1일부터 감정원에서 청약 업무를 재개한다.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건설사와 정비사업 조합들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국회 일정이 지연되면서 다음달까지도 청약 업무가 중단될 것이란 우려가 컸다. 건설사들은 올 상반기 신규 분양 일정을 2~3월에 집중 배치해 놓은 상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3월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는 전국 6만5574가구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4월 28일로 종료되면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은 유예기간 종료 이전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여기에 4월 15일에 총선이 예정돼 가능한 3월 이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통상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되면 홍보 등에 차질이 생겨 건설사들은 선거일 전 2~3주간은 최대한 분양을 피한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1월은 비수기인데다 설 연휴까지 끼어 대부분 분양계획을 잡아놓지 않았다"며 "분양가상한제와 총선을 피해 2~3월 분양을 계획해 놓은 상태로 청약시스템 이관이 완료되면 예정대로 분양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련 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감정원의 시스템 정비 등을 이유로 청약 업무 개시가 다소 미뤄질 수 있다. 감정원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문제 없도록 청약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