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강력한 복병' 이다연, 장하나와 공동선두... 승부는 알수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 3라운드

[김해=뉴스핌] 김용석 기자 = 치열했다.

"바람에 맞서 싸웠다'로 표현된 장하나의 말처럼 1,2라운드 또다른 적은 바람과 추위였다. 전날 오후6시40분께까지 혼전을 거듭한 끝에 70명이 3라운드에 진출, 무빙데이에서 맞붙었다.

시즌 1호 홀인원을 한 김유빈. [사진= KLPGA]

하늘은 거짓말처럼 맑았다.
그만큼 기록도 많이 나왔다. 김유빈(22·하나금융그룹)이 파3 13번홀 153.7야드 거리에서 시즌 1호 홀인원을 써냈다. 3타를 줄인 김유빈은 8언더파로 장수연과 함께 공동4위에 자리했다.

6번홀 버디 성공후 홀아웃하는 장하나. [사진= KLPGA]

장하나는 여느 때와 달랐다.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한 장하나는 쾌활함 대신 조용히 자기 자신을 다독이며 1번홀에서 티샷헀다. 김유빈과 장수연이 한조였다.

5번홀 그린을 살피는 장수연. [사진= KLPGA]

13번홀이 3명의 방향을 바꿨다.
김유빈은 13번홀 홀인원으로 공동3위로 점프했다. 같은 조의 박민지는 파5 10번홀에서 버디를 한 뒤 13번에서 한타를 잃고 다시 2위가 됐다. 장하나는 이 홀에서의 버디로 다시 1타차 1위에 복귀했다.

공동선두로 뛰어오른 이다연. [사진= KLPGA]

강력한 복병이 등장했다.
KLPGA에서 통산 5승을 써낸 이다연(24·메디힐)이다. 2017년과 2018년 1승씩을 한 그는 2019년 2승을, 지난 시즌엔 1승을 올렸다. 버디5개와 보기1개로 4타를 줄인 그는 전날5위에서 공동2위에 합류했다. 이후 파4 15번, 파5 16번홀에서 2연속 버디에 성공해 장하나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제주에서 열린 개막전때와는 다른 행보다. 이 대회서 그는 1라운드 공동2위, 2라운드 단독1위, 3라운드 2위에 이어 최종일엔 7계단 하락한 공동9위로 마쳤다.

시즌2번째 대회에서 이다연은 첫날과 둘쨋날을 공동5위와 5위를 한뒤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다연의 말을 들어보자. 전날 5위에서 4계단이나 상승한 이다연은 "흐름을 잘 세웠다. 코스 자체가 전장도 커서 안정감 있게 치려 했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 게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다"라고 강조했다. 또 개막전 최종일 여유를 갖지 못하고 조급했던 면을 많이 반성했다고 했다. 제주 개막전 최종 순위는 9위다. 이 코스는 KLPGA 최장 코스다.

'지난 시즌 2승자' 박현경 역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공동7위로 뛰어올랐다.

베테랑은 남달랐다.
전날 컷 통과에 성공한 홍란(35·삼천리)은 이븐파로 공동37위, KLPGA 최고령 배경은(36·세티9)도 1오버파로 공동43위를 기록했다.

승부는 알수 없다.
쨍쨍한 햇볕만큼 순위도 빼곡했다. 공동1위와 공동6위와의 격차는 4타차다.

10언더파 공동1위엔 이다연과 장하나, 공동3위(9언더파)엔 장수연과 박민지, 5위(7언더파)엔 김유빈, 공동6위(6언더파)엔 박현경, 송가은이 공동8위(5언더파)엔 정세빈, 이가영, 전우리, 이지현3가 위치했다. 공동12위(4언더파)엔 정윤지, 김희지, 조아연, 최혜진과 '개막전 우승자' 이소미가 이름을 올렸다. 15세 아마추어 이정현도 3타를 줄여 최예림 등과 함께 공동20위를 했다.  

선수들은 연습 그린에서 마지막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박현경과 최혜진 등은 3라운드를 마치고 퍼팅그린에서 땀을 흘렸다. 챔피언조에선 장하나와 이다연, 장수연이 맞붙는다.

또 한가지,
이 대회는 올해부터 3라운드에서 4라운드 경기로 변경됐다. 이다연은 통산6승을, 장하나는 통산14승을 노린다.

24일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KLPGA 2021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무빙데이는 이렇게 끝났다.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1번홀 그린 향해 이동하는 선수들.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