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뮤지컬 '레드북'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레드북' 제작사 아떼오드는 5일 출연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아떼오드] 2021.06.08 jyyang@newspim.com |
앞서 '레드북'은 지난 4일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당일 공연을 취소했다. 이후 전체 관계자의 감염검사를 실시했고 해당 결과 모든 인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레드북' 측은 "현재 공연장내 동선과 접촉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후 공연진행 등에 대해서는 정부 및 관련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연 종료 시까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레드북'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8월 22일까지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