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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준 전남도의원, 민주당대표 1급 포상 수상

기사입력 : 2021년09월29일 10:34

최종수정 : 2021년09월29일 10:34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민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더불어민주당 제66주년 창당 기념일 행사에서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당 당대표실은 중앙당 윤리 심판원과 최고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포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민준 도의원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민주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민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1)[사진=전남도의회] 2021.09.29 ej7648@newspim.com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 한국에너지공대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및 국민의힘 당사 방문, ▲ 나주 SRF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개시 촉구 결의안 발의, ▲ 전라남도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 농업정책자금 융자지원사업 이자 경감 건의안 발의 등이다.

이 의원은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개발정책을 전공했으며, 제7·10·11대 전남도의회 의원이다.

과거 새천년민주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민주당 소속으로만 정치 활동을 하면서 당 안팎으로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올곧은 신념과 능력을 가진 민주당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11대 의회에서는 전남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이자 3선 도의원으로서 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도민을 위한 정책발굴에 앞장섰다.
 
이 의원은 지난해 수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 일대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를 치유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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