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명절과 졸업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사회상규상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OX퀴즈와 카드뉴스 등의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청탁금지법 카드뉴스와 OX퀴즈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혼동하기 쉬운 내용을 담았다.

특히 청탁금지법시행령의 개정으로 설·추석 명절기간 동안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가공품의 선물범위가 20만원까지 확대된 내용 등도 다뤘다.
대전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설 명절 전후로 학교 현장에서 청탁금지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이나 편리한 부패공익신고 등이 청렴한 대전교육이 생활화되는 교육현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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