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지난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해남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학교·기업이다. 지역 내 유료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 지원조건을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2022.03.15 ej7648@newspim.com |
여행사의 경우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당일 1만원, 1박 2만원, 2박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를 신청하고자 하는 여행사·학교·기업은 해남군 및 해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조건 등을 확인 후 해남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 30일 이내 인센티브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골프관광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가 추가되었으며, 이후 해남군 전담여행사를 선정하는 등 단체관광객 수요를 확대하여 해남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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