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 방송 둘째날인 26일 시청 자 수가 전날 대담 방송95만명 보다 76만명으로 19만명이 줄어들었다. 전체 연령대 중 60대이상 시청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나 20대 시청률은 전날 대비 오히려 상승 폭이 가장 커 대조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손석희 JTBC 전 앵커와 대담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2.04.26 photo@newspim.com |
27일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문대통령 대담 둘째날 전날 대비 2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60대이상 시청률이 전날2.6%에서 이날 1.7%로 하락, 전체 연령대 중 하락 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20대 시청률은 전날0.8%에서 1.2%로 오히려 0.4%p 상승했다. 20대 시청률 상승 폭은 전날 시청률2.1%에서 이날 2.4%로 0.3%p 상승한 50대 시청률보다 상승 폭이 컸다.
이날 분당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순간은 대담 마무리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할 때로 시청률 4.1%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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