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3주간 금정구 영양교육 체험관 및 각 가정에서 비만 및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학생·학부모 등 총200명을 대상으로 '영상캠프 - 채워라 소중한 나의 몸' 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캠프는 '운동하go~od, 채소먹go~od, 일찍자go~od, 당줄이go~od' 등 4가지 건강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진행한다. 25일에는 영양교육체험관에서 현장 캠프로, 26일부터 3주 동안은 각 가정에서 온라인 캠프로 운영된다.
현장 캠프는 ▲버섯 재배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 '함께해요 건강약속' ▲4가지 건강 수칙을 배워보는 인형극 관람 ▲6개 선택형 부스와 2개 전시체험 부스 운영 ▲체육 활동 및 요리 활동 등으로 구성된 4개 미션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온라인 캠프는 매일 아침 9시 '함께하는 10분 건강 체조' 프로그램과 현장 캠프에서 배부받은 '영양캠프체험꾸러미와 워크북'을 활용해 4가지 건강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신체 계측 및 체지방 측정결과와 온라인으로 사전 진행한 영양진단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대면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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