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 해상서 잠수교육을 받던 중 실종 된 60대 다이버가 실종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2분께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목섬 북서방 약 140m 지점에서 민간잠수부와 합동 수색 중 A(62) 씨가 수중에서 숨져 있었다.
실종된 다이버가 발견된 목섬 앞 바다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2.07.30 ojg2340@newspim.com |
앞서 A씨는 지난 28일 잠수교육을 받던 중 실종됐다.
여수해경은 강사와 교육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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