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취약계층 288가구 지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지난 6월부터 지난달 까지 추진한 '건강한 평택시 농산물 먹거리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1일 연맹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택시 농가에서 공급받은 농산물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88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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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2022.08.01 krg0404@newspim.com |
특히 계절적인 영향과 물가 상승 등 채소 값 폭등으로 식재료 구입에 부담이 많아지는 시기에 소외계층 가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다.
여기다 평택시 농가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 농촌의 가치 확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박종선 지회장은 "평택시 농산물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해 드리는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알찬 농산물 꾸러미가 각 가정에 전달되어 건강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해에도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진행해 평택시 전역의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풍성한 농산물 먹거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