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9일 대청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년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청호오백리길 21구간부터 1구간(대전구간)에서 대청호의 아름다운 모습과 걷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9일 대청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년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10.21 gyun507@newspim.com |
대회에는 ▲10km 공인코스 걷기 ▲3대가 함께걷기 ▲핼러윈 체험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걷기대회 완주자에게는 노트북,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가 다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청호오백리길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관광공사 관광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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