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16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는 3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 성명을 내고 "서울 이태원 참사에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의회 로고[사진=부산금정구의회] 2022.10.31 |
의장협의회는 "이번 참사로 가족과 친지를 떠나보내고 실의에 빠져계실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이번 참사는 젊은이들의 희생이 커서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슬픔이 더 크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슬픔을 같이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사고수습과 지원에 동참하겠다"면 "이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부산 16개 구․군과 협력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장협의회는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을 깊이 애도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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