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도기업을 선정해 부산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12.15 |
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3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하여 신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90개 사 및 명예 선도기업 선정 1개 사 대표를 직접 만나 인증서를 수여하고 대표 및 관계자 등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에는 기업의 성장성과 고용을 최우선으로 혁신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차 산업별 분과위원회, 2차 최종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태웅(타워 프렌지) ▲조광페인트㈜(도료·수지·접착제) ▲㈜마상소프트(온라인·가상현실 게임) ▲제일전기공업㈜(스마트 배선기구) 등 총 91개 사다.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며, 이 기간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 지원 및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4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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