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9일 오후 4시23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83.6km 지점에서 고속버스와 화물차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28명과 경찰 6명, 장비 13대를 긴급 급파해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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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23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83.6km 지점에서 고속버스와 화물차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09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고속버스에 타고있던 승객과 화물차 운전자 등 1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차량고장으로 승객 인계를 위해 정차 중이던 고속버스 2대를 화물차(21t)가 추돌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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