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포스코인터내셔널, '기대감 확대 및 선반영 흐름' 목표가 76,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3년07월25일 08:32

최종수정 : 2023년07월25일 08:4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기대감 확대 및 선반영 흐름'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5.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목표주가 76,000원으로 기존대비 40.7%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2023년 예상 EPS에 목표 PER 16배를 적용. 2분기 매출액은 8.9조원으로 전년대비 19.9% 감소, 영업이익은 3,572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하며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철강 트레이딩 마진 개선과 발전 부문 증익이 주요 원인. 그룹사 전반적으로 주가 강세 흐름을 보여주는 중. 당장 3분기뿐만 아니라 향후 중단기 실적도 안정적인 추세의 성장이 예상되나 급격한 변화는 없다는 점에서 현재의 멀티플 급등은 단기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음. 2023년 기준 PER 14.0배, PBR 1.8배'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기존 사업에서 양호한 수익성을 지속하는 가운데 친환경 철강제품, 가스전, 모터코아 부문 투자 및 성장의 방향성이 꾸준히 확인되는 중. 향후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뿐만 아니라 흑연을 포함한 2차전지 소재 조달 분야에서도 핵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 그룹사 시너지 기대감이 주가에 선제적으로 반영되며 멀티플이 확장되고 있음. 멀티플 확대의 근거는 분명 존재하나 당장 실적에 기여하는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점이 우려 요인. 다만 현재 추진 중인 다수의 계획이 현실화되는 흐름에 맞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근 고평가 현상에 대한 접근은 다소 조심스럽게 이뤄질 필요가 있음'라고 밝혔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54,000원 -> 76,000원(+40.7%)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6,000원은 2023년 07월 14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4,000원 대비 40.7%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08월 16일 3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76,000원을 제시하였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8,300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8,300원 대비 30.4%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79,000원 보다는 -3.8%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8,3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4,143원 대비 70.8%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