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홈은 이혼이나 부모 사망 등으로 인한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이다.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는 그룹홈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립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 협조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사례와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과 함께 대처 방법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 성범죄 예방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과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2023.07.2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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