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오는 13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장기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둘째 주 국가 지정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전국의 랜드마크를 활용해 장기기증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을 점등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NHN은 올해로 4년 연속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외관을 활용해 생명과 사랑을 의미하는 초록색 '하트' 모양 불빛을 연출할 예정이다.
엔에이치엔이 오는 13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장기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엔에이치엔] |
NHN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구성원들이 장기기증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NHN은 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NHN은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ESG 비전 아래 2014년부터 매년 자폐인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판교 테크노밸리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NHN 굿프렌즈'를 설립해 장애인의 안정적 경제활동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