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의 의대 정원 규모를 5056명으로 올해보다 2000명 확대하는 의사 인력을 충원 계획으로 의사협회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가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의료정상화를 위한 5대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의료 개혁을 적극 지지했다. 이날 대한간호협회는 의료 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 대리수술 등 불법 의료 행위 근절책 마련 ▲ 간호간병 국가 책임제 실시 ▲ 지방 의료 불균형 문제 해결 ▲ 노인·만성 질환 문제 해결을 위한 재택간호 확대 ▲ 간호 서비스 보장을 위한 법 제정 등 5대 사항을 정부에 촉구했다. 2024.02.14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