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달라"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전10시 철산역에서 '김기남 캠프'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전10시 철산역에서 '김기남 캠프'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2024.03.28 1141world@newspim.com |
이날 오전 현장에는 김기남 후보, 전동석 광명을 후보, 당원들, 선대위관계자들, 선거사무원들, 시민들이 함께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기남 후보는 이날 "이번 총선은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가 과반 이상의 국회의원 의석수가 모자라 제대로 국정운영을 하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과반 이상의 국회의원 의석 수를 확보해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다시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하면 4년동안 국정은 마비가 된다"며 "국회가 멈추면 정부가 멈추고 정부가 멈추면 대한민국과 여러분의 삶이 멈추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북한의 전쟁 위협과 열강의 위협 가운데 정부가 할 일을 못하면 손해는 국민의 몫이 된다"며 "총선을 이재명 대표 방탄으로 이용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비상식적인 정치를 여러분이 막아 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런 일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4년이 멈추지 않도록 국민의힘과 저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뼈가 부서지도록 일하고 싶습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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