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착한가격업소 등록 확대를 위해 김제사랑카드 5% 추가할인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제시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외식업 19개소, 미용업 10개소, 개인서비스업 2개소 등 모두 31개소가 지정돼 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4.29 gojongwin@newspim.com |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할인해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제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 및 등록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시 홈페이지나 고향사랑페이 앱의 혜택 가맹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이 정부정책 변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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