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22일 오전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에 참석하며 관계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는 철강,알루미늄,수소,시멘트,전력,비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이다.EU는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철강 등 6대 품목에 대해 제품 제조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했으며 수출기업은 배출 탄소량에 따라 CBAM 인증서를 구매해야 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탄소배출량 산정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 탄소배출량 산정 등 자문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신설·진행한다.이자리에는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광영 한국철강협회 본부장,박성우 삼신금속 전무,박성수 영신특수강 대표이사,김재율 코아테크시스템 대표이사,김종헌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사장,김규현 미래코리아 전무,이승훈 한국비철금속협회 본부장,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이병진 엔베스트 대표이사,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이사등이 참석했다. 2024.05.2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