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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최고 2024년 경영자상 수상자 선정…지역 발전·환경 보호 촉진

기사입력 : 2024년12월08일 13:05

최종수정 : 2024년12월08일 13:05

이형수 무림파워텍 대표, 친환경 에너지 혁신 선두주자
안병헌 S&S밸브 대표, 산업용 밸브의 세계 시장 개척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4년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무림파워텍의 이형수 대표와 ㈜S&S밸브의 안병헌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무림파워텍 이형수 대표                        ㈜S&S밸브 안병헌 대표

이 상은 지역 경영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형수 대표는 ㈜무림파워텍을 열병합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산업단지 소각열을 회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주력했다.

안병헌 대표는 ㈜S&S밸브를 안성에서 진주로 이전, 조선과 오일가스 등 분야의 산업용 밸브를 국내외에 수출 중이다. 2023년에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됐다.

수상식은 오는 24일 시청에서 열리며, 수상 기업들은 다양한 진주시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경영 안정 자금을 우선적으로 받게 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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