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행정 서비스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축 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12일부터 행정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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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된 안성시 서운면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안성시] |
이번에 완공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총 120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구축됐다.
1층에는 민원실,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이 위치해 주민 편의를 강화했고 2층에는 대회의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를 단순히 행정 기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소통과 여가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개청식은 다음달 5일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서운면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할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