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블리' 시상식·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체험활동 참여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교육부 직원들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행사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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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신임 국무위원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9.18 pangbin@newspim.com |
양성평등 인식 개선 행사는 교육부 내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 내 직원 다수의 추천을 받은 '교블리'(교육부의 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사랑스럽고 멋진 평등 리더) 시상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 작성과 소통 공간(부스) 체험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정책을 다루는 교육부 내에서부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며 "교육부가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방침이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