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키움증권에서 28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스프레드 부진, 염소적자 확대 영향'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4.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니드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유니드(014830)에 대해 '3Q25 염소 적자의 확대와 염화칼륨 가격 상승분의 판가 전가가 지연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량 역시 비수기 진입에 따른 부진으로 눈높이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염화칼륨 가격 상승분에 대한 판가 전가는 점진적으로 지속될 수 있고, 염소 가격 역시 9월말 이후 반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반기 아쉬운 실적을 지나, 2026년 개선이 예상됩니다.'라고 분석했다.


◆ 유니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05,000원 -> 90,000원(-14.3%)
- 키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키움증권 김도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0,000원은 2025년 10월 15일 발행된 키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05,000원 대비 -14.3%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5년 07월 24일 12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90,000원을 제시하였다.


◆ 유니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7,889원, 키움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키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0,000원은 25년 10월 28일 발표한 하나증권의 9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07,889원 대비 -16.6% 낮은 수준으로 유니드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7,88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1,700원 대비 -3.4%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유니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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