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일본 증시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강해지면서 지수에 부담이 됐다.
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24.37엔, 0.27% 내린 9079.80엔으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 토픽스도 2.33엔, 0.30% 떨어지며 776.37엔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유로존 위기 우려와 자국 중앙은행 총재의 경기 부양책 시사 발언이 엇갈리면서 등락을 반복했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적절한 통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ECB가 현재 1%인 기준금리를 0.75%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시중은행의 예치금에 대해 제로금리를 시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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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