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5일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대표 최열)과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 팀별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 됐으며 환경디자이너 윤호섭씨가 ‘빈 병 재활용의 가치와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종 수도권 소재 12개 대학 68명으로 선발된 이들 서포터즈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환경의날을 기념하는 거리 캠페인 진행, 환경전문가의 특강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공병 회수 아이디어 제안, 공병회수 참여 UCC제작, 대학교 축제 기간 공병회수 캠페인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우수 활동 세 팀에게는 장학금(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100만원)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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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 |
한편,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 병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아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저탄소 녹색 성장에 적극 실천하는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본격적인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여름 환경재단과 ‘참이슬과 함께하는 Save the Earth, 참 깨끗한 공기-350’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