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연봉 500만∼1000만 달러 사이서 결정” 美國 매체. 박병호가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29일 출국했다. <사진=뉴시스> |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연봉 500만∼1000만 달러 사이서 결정” 美國 매체
[뉴스핌=대중문화부] 박병호가 29일 미국으로 출국, 미네소타 트윈스와 연봉협상을 벌인다. 과연 그는 얼마를 받게될까.
미국 매체 스타트리뷴은 “박병호의 연봉은 500만∼1000만 달러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교대상은 강정호다. 강정호는 지난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에 나서 500만2015 달러를 제시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협상했고 5년 최대 1625만 달러에 계약했다.
박병호는 강정호보다 2배 이상 높은 1285만 달러의 포스팅 응찰액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포스팅 금액은 연봉과 비례한다. 박병호는 강정호보다 2배 이상의 연봉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박병호가 1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면 조 마우어(2300만달러)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는 미네소타 타자가 된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