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간편고지로 쉽게 가입 가능한 '참 편한 건강보험' 출시
[뉴스핌=이지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사장 박윤식)이 고연령·유병자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손보는 31일 보험가입이 용이하지 않은 고연령층 고객들이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참 편한 건강보험은 3대 질병(암,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진단비와 입원·수술비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했을 경우 입원 첫 날부터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또 3대 질환 수술에 대한 가입금액을 높여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도 큰 특징이다.
또 질병 관련 보장이 아니더라도, 고연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나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보상해준다. 의료사고가 났을 때는 법률비용까지 보장한다.
상품 가입 가능 연령은 50~75세이며, 100세까지 5년 또는 10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한화손보는 "이번에 판매하는 간편고지 보험을 통해 고연령 만성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입원 첫날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해당 상품이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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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령·유병자도 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손해보험 '참 편한 건강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