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JW중외제약이 아토피 치료제 신약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후 1시 22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일대비 3%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7일부터 6거래일째 지속적인 강세흐름이다.
이날 JW중외제약은 피부질환영역에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인 LEO Pharma(대표 Gitte Aabo, 지테 아보, 이하 레오파마)와 혁신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천7백만달러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판매 등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8천5백만달러를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총 계약규모는 4억2백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4500억원에 이른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제품 출시 이후에는 레오파마의 순매출액에 따라 최대 두 자리수비율의 로열티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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