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어린이·청소년들의 잠재된 특기적성 개발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2019년도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16개 강좌를 개설,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22일 기념관에 따르면 초등학생 대상 토요프로그램인 ‘친구야! 도서관가자는’ △Let’s play 영어교실 △도자기 빚는 도서관 △로봇으로 만나는 코딩 △어린이 바둑교실 △어린이 방송댄스 △어린이 토탈공예 △원리로 배우는 과학마술 △이야기로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창의력쑥쑥!나도화가 △창의수학&보드게임 △쿠키부키 △항공드론 등 총 13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에 걸쳐 운영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의 친구야도서관가자 운영 모습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인 꿈꾸는 방과후 교실은 △떠나자! 지구촌 한바퀴 △창의수학&보드게임 2개 강좌를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강좌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한 사고력 증진 및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중학생 논술교실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강좌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박치홍 관장은 “우리 회관은 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으로서 우리 지역 학생이라면 누구나 양질의 다채로운 강좌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도서관의 저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b.gen.go.kr/student) 공지사항 및 평생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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