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13일 강원 속초세관과 고성세관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했다.
서재용 세관장, 속초세관 현장 점검.[사진=속초세관] 2021.05.14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속초세관에 따르면 이날 서 세관장은 고성센터를 방문해 최북단 민통선 내에서 근무 중인 세관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해선도로남북출입소 내 입출경장 및 안보현장을 점검했다.
속초세관에서는 강원 중소벤처기업청 및 코트라 등 지역유관기관 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지원계획을 보고받았다.
서세관장은 "강원지역의 농수산업체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FTA활용을 통한 맞춤형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해외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또 "남북교역이 다시 이루어질 때를 대비해 항상 준비된 자세로 업무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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