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공연…음식, 음악, 아트 3가지 테마로 열려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3일 안성천 작은미술관 부근에서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버스킹' 365 라이브 스테이지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성천 모둠버스킹은 지난해부터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협력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365 라이브 스테이지 공연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2.04.19 krg0404@newspim.com |
이번 공연에서는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팀들이 발라드,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개막공연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작곡과 허진호 교수가 참여하는 'DIMA밴드'와 중앙대학교 국악과 학생팀 'GV'가 출연, 시민 힐링무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간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준비했다"며 "코로나 이후 시민들의 '문 밖 라이프'를 위해 더 많은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안성천 모둠버스킹은 음식, 음악, 아트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여름철 '안성천 상생 호프day', '아트마켓 스트리트'를 비롯해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등 연중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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