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은 자사의 유·초등 영어종합학습 서비스 '슈퍼팟잉글리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사용자 경험(UX)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졌다. 슈퍼팟잉글리시는 태블릿 PC 기반 유초등 영어종합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이 단계별, 영역별로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공=웅진씽크빅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4.19 wideopen@newspim.com |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과 혁신, 기능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영어 원서와 미국, 영국 등 해외 인기 애니메이션의 영상을 활용해 영어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는 특징도 있다. 학생들이 개인별로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디자인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