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가운데)이 3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안전운전 등을 점검하고 있다. 황 사장은 이날 계획예방정비중인 신월성 1호기를 찾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예방정비를 공정에 따라 차질없이 수행할 것"을 주문하고 월성2,3호기를 잇따라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함에 따라 연말연시에도 원전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키 위해 마련됐다.[사진=한수원] 2022.12.3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