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기상 악화에 제주도에 발이 묶였던 항공편 승객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5호선과 9호선 막차시간에 열차 한 대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호선은 26일 오전 1시 20분 김포공항역에서 출발해 오전 2시 30분 강동역에 도착한다.
9호선은 26일 오전 1시 10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오전 2시 신논현역에 도착한다.
공사는 5·9호선 외 다른 호선은 연장운행을 하지 않아 다른 호선 열차로 환승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이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11.26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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