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박정열 전 경남도의원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열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갖고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다.[사진=뉴스핌]2024.01.04 |
박정열 예비후보는 4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정치인이자 경제인. 그리고 공공정책 전문가로서 '정열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했고, 경험이 풍부한 '경제인이자' 민의의 대변기관인 경남 도의회에서 8년간 의정 활동을 지낸 지역정치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로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중앙정부의 선택과 인정을 받은 '공공정책 전문가'로서 경험도 쌓았다"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사천국제공항추진, 남강댐 피해 대책 및 보상, 수리온 헬기 우선 구매 건의 등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주항공청 설립 등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해 모든 역량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약속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사천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열 예비후보는 전 경남도의회 10대·11대 도의원, 전 도의회 문화 예술 관광복지보건 체육위원장,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위원회 위원, 전 사천 국제공항 범시민 추진 위원회 위원장, 전 남강댐 피해 대책·대응 도의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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