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2월 4일까지 3년 임기 시작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의장 역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주수 전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의장이 취임한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이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주수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2025.02.04 rang@newspim.com |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 4일까지 총 3년이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을 대표하며 기관 운영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시 지역협의회 위원과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이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과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균형적인 인식 저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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