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북 농어촌유학생 올해 257명…3년만에 10배 증가

기사입력 : 2025년09월03일 10:51

최종수정 : 2025년09월03일 10: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색 프로그램+지자체 협력…2학기에 65명 전북서 새학기 시작·농어촌유학 활성화 가속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2학기에 65명의 타 시도 학생이 농어촌유학생으로 새학기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해 최종적으로 서울 15명, 경기 29명, 울산 5명, 충남 4명, 대구·부산 각 3명을 포함한 총 65명을 선발하고 배정했다.

대리초등학교 농촌유학생 모습[사진=전북교육청]2025.09.03 lbs0964@newspim.com

올해 현재 전북 농어촌유학생 수는 총 257명으로, 이는 지난2022년의 27명에서 약10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 농어촌유학의 눈에 띄는 성장은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진안 조림초등학교는 아토피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과 숲체험을 비롯해 락밴드·골프·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운영한다.

군산 술산초등학교에서는 역사탐방과 승마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익산 웅포초등학교는 골프와 생태체험 및 주말농어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읍 이평초등학교는 탄소중립 실천학교와 AI 교육을 실시하고 김제 성덕초등학교에서는 '같이 그린(Green) 미래'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완주, 무주, 임실, 순창, 부안 등 지역 학교들도 예술·체육·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자체들은 가족체류형부터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까지 다양한 거주시설 유형을 발굴하고 지원해 농어촌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앞으로도 행정 및 재정 지원뿐 아니라 거주시설 마련 등에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