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MBC '무한도전'은 지난달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노량진 학원가에서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해준 재석! 몇 년째 노량진을 떠나지 못한 수험생, 연애를 포기한 고시생 등 그들의 열정에 오히려 위로 받은 재석과 청춘의 이야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파란 천막 안에 앉아 '나쁜 기억 지우개'를 살펴보고 있다. 유재석이 있는 천막 바깥에는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는 현수막이 달려있다. 이와 함께 종이와 연필, 나쁜 기억 지우개까지 함께 공개됐다.
정준하가 '무한도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
이어 지난달 27일 정준하는 '나쁜 기억 지우개' 인증샷을 게재하며 "지워질 수 있다면... 하지만.. 지워질 겁니다.. 하얗게.. 공감.. 소중한 공감..."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상담사로 나섰다. 그 첫 번째 주제로 유재석이 노량진으로 향했고, 수험 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로 위로하고 힘을 줬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