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멘토링, 10월 중 개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KLPGA 키즈 골프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4일 "2019 KLPGA Kidz 골프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KLPGA 키즈 골프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KLPGA] |
KLPGA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매년 'KLPGA Kidz 골프 캠프'를 개최, 매년 총 4회에 걸쳐 캠프를 진행했다.
8월 BOGNER MBN 여자오픈 기간에 열린 제 1차 KLPGA Kidz 골프 캠프를 시작으로 2차 캠프는 한화 클래식, 3차는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 열렸다. 최종 4차 캠프는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KLPGA는 이 캠프서 학생들을 상대로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이 KLPGA 투어 대회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하는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유소년들이 골프에 친숙함을 느끼고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이렇게 Kidz 골프 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유소년 골프선수와 프로가 멘토∙멘티로 인연을 맺고 소통하는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멘토링'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