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총 상금 2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BMW그룹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BMW Ladies Championship 2019)’ 준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로 나흘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사진 = BMW그룹코리아] |
총상금 약 23억8000만원(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약 3억5000만원(30만 달러)으로 글로벌 170개국 이상 생중계된다.
BMW그룹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여성 골프대회를 위해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부상을 제공한다. 선수들에게는 최대 규모의 상금과 더불어 BMW 8시리즈, 7시리즈, X7 등 럭셔리 클래스 차량이 각각 6번홀, 13번홀, 16번홀 홀인원 부상으로 증정된다.
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 오너스 라운지가 운영되며 입장하는 갤러리들을 위해 케이터링 서비스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갤러리 경품으로 BMW 골프 스포츠 백, 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도 마련된다.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LPGA 대회로 격상된 만큼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완벽한 준비를 통해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일반 관람 티켓과 BMW 프리미엄 패키지 티켓, BMW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 티켓 등 3가지다. BMW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 및 BMW 프리미엄 패키지 티켓의 경우 1-3차에 걸친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통해 해당 기간 배정된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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