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에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오세훈·조은희 후보가 맞붙었다.
하지만 두 후보는 '맞수토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별다른 공방 없이 서로의 공약과 정책에 대한 칭찬을 주고받았다. 오히려 두 후보의 표적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다.
결국 두 후보는 토론 시간의 많은 부분에서 박 후보의 핵심 공약을 비판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처-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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