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인스코비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홈쇼핑 완판을 기록하며 코스메슈티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스코비는 바이오 비베놈(Bee Venom) 브랜드 '비 플라스티'(Bee Plasty)가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비 플라스티는 작년 8월 롯데홈쇼핑 '유난희쇼'를 통해 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 들어서도 1월, 2월, 3월 방송에서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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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의 바이오 비베놈(Bee Venom) 브랜드 '비 플라스티'(Bee Plasty)가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인스코비] |
인스코비의 '비 플라스티 비톡신 앰플'(Bee Plasty B-Toxin Ampoule)은 바이오 계열 자회사 아피메즈의 40년 벌독 연구 결과에 기반한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100% 고순도 정제 벌독 성분과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성분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노화 및 기능 저하 현상을 개선해주고 있다.
특히, 벌독은 해외에선 이미 천연 보톡스 등으로 불리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나, 까다로운 공정 과정이 필요해 국내 화장품 시장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피메즈는 벌독을 정제 분리 추출해 특허 성분으로 등재, 100% 고순도 정제 벌독 성분 화장품을 선보였다. 벌독을 활용한 핵심 기술로 국내 천연물 신약 1호 및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벌독 특허를 받았다.
또, 비 플라스티 비톡신 앰플은 벌독 테라피에 착안해 10부터 40까지 성분 함유량에 따라 피부를 단계적으로 적응시키는 시스템으로 고안, 피부를 낮은 단계부터 강한 단계까지 서서히 적응시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약 40여 가지의 활성 성분으로 구성된 벌독 펩타이드를 통해 피부의 주름 및 모공 개선, 미백 등 피부 밸런스를 조절해 근본부터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회사 관계자는 "새해 첫 방송부터 연속 매진 쾌거를 달성했다"며 "특허받은 바이오 성분으로 차세대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뛰어난 효능의 제품을 통해 국내외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