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발생시 교직원·학생 안전확보 노력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6일 본청과 직속기관 및 학교에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3.05.16 goongeen@newspim.com |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지하로 대피해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받고 적의 폭격으로 인한 화재를 가정한 진압훈련과 각종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했다.
정광태 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자체 대응능력을 갖춰 각종 비상상황으로부터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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